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북한군/민간인 (문단 편집) == 전투 대비 == 전면전시 전투 상황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징집대상자는 입대하고 남은 사람은 대피소로 피난한 뒤 생업을 지속하는 것이다. * [[방공호]] 구축 : 단독주택이라면 집 마당 등에 [[지하실]]을 만들고, 적의 공격을 버틸 수 있는 방공호를 구축해두는 것이 좋다. 사실 개인 방공호라고 하면 오버 내지는 돈 낭비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일단 한반도는 [[세계의 화약고]]중 하나라고 불릴 정도로 향후 전면전 발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말 그대로 "상대적"이라는 거다. 뜬금없이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에서 전쟁 날 확률보단 명목상 전쟁중인 [[남한]]과 [[북한]] 사이에서 전쟁날 확률 자체는 더 높지 않겠는가?]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도 공공 방공호(내지는 대피소) 시스템은 상당히 느슨하며, 방호능력 역시 별로 좋지 못하다. 따라서 개인 방공호 준비는 꽤 합리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북한 장사정포의 파괴력을 고려할 때[* 열악하기 짝이 없다. 북한군의 상태야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때 민간 지역에 기습적으로 수백 대의 야포 사격을 해댔지만 사망자의 숫자는 4명으로 수백 발의 포탄에 비하면 매우 적었던 것을 상기하자.] 사실상 이중벽으로 보호받는 안방에서 벽에 붙어있지 않고 버티는 것도 최소한의 방호 대책이 될 수 있다. 물론 직격 맞으면 답 없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생존률이 확실하게 높아진다. 그리고 서울 아래로는 애초에 장사정포가 닿지도 않으니 포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방공호 표시가 되어있다면 이용이 가능하다. 아파트 또한 화재 용도로 발전기가 있는 곳도 있으며, 환풍시설, 넓은 공간은 방공호로 사용하기 적합한 것. 만약 지하주차장에 넓은 탕비실이 있다면 두꺼운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곳으로 피신하는 것도 좋다. 참고로 [[1기 신도시]] 아파트는 지하 1층에 대피시설이 따로 마련돼 있다. 특히 [[일산신도시]]. 일산 지역의 아파트들은 1층 아래가 지하주차장이 아닌 지하 대피시설이며 문이 굳게 잠겨있는데, 전쟁이나 지진 등의 비상사태 발생 시 아파트 주민들을 임시로 대피시킬 대피소이다. 잘 보면 일산 아파트들은 1층이 약간 위로 떠 있고 1층 밑에 '''창문'''이 있는데 바로 이 곳이 주민 대피소. 최대 96시간을 버틸 수 있도록 자가발전기, 아파트와 별도의 상하수도 시스템, 지역난방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반상회)가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방송에 따라 지하 1층의 대피소로 이동 후 포격이 멈출 시 근처 학교 등 대피소로 경비원과 군경의 통제에 따라 이동하면 된다. * [[방탄복]] / [[방탄모]] : 최근 국군은 인력 부족에 따른 대책으로 마침내 전군에게 방탄복을 지급하는 쪽으로 방침을 변경하고, 예비군용 방탄복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검토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제서야 전방 주력 전투부대만 그럭저럭 지급이 끝나고 나머지는 여전히 지급 중이며 예비군은 방탄모조차 구형까지 싹 합해야 겨우 수를 채우고 방탄복은 구형마저도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방탄조끼를 제때에 충분한 양을 보급해줄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사실 보급 빵빵한 [[미군]]도 전 군에게 방탄복을 구매해주지 못하니 한국군의 한계는 어쩔 수 없다고 봐야 한다. 게다가 방탄복은 세라믹 플레이트 특성상 플레이트가 사실상 일회용이라 생산량보다 소비량이 더 많은데, 그 때문에 육군의 주력부대나 해병대, 특전사 위주로 지급될 것이다. 게다가 적군이 후방에 침투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후방에서도 [[팀킬|아군오사]] 문제가 있기 때문에 최전방이 아니라도 성능이 보장된 사제 방탄복을 미리미리 두세 벌 정도 구매해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보관해 놓는 것이 좋다. 총기와 달리 방탄복이나 방탄헬멧을 민간인이 사서 입고 다니는 건 평시에도 불법이 아니며 미국 등에서 제작된 제품을 해외직구로 구입하는 것은 물론 보급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전시에는 해외직구는 당연히 막힐 것이고 보급품들이나 성능 좋은 사제물품들까지도 보이는 대로 싹 징발되어 구입할 물량이 남을 리가 없다. 결국 미리 사 두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인데, 값은 비쌀 테지만 [[예비군]]으로 징집되어 전투를 벌일 때 '''방탄복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천지 차이이며 목숨이 걸린 문제이다.''' 과연 어떻게 입대할때 가져갈지는 모르겠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우크라이나 군이 사제 장비로 무장한 것처럼 하고 싶다면 방탄복을 사두는 게 좋다. 설사 당신 자신에게는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징집되어 가는 가족에게 줄 수도 있다. 전쟁 홍보 영화 등에서 어머니가 챙겨준 [[성서]] 혹은 다른 소지품 등을 품 속에 넣어 다니다가 그 성서나 소지품이 총알을 막아 줘서 살아남는다는 일화가 나오는데, 물론 가능성이 아주 없는 건 아니겠지만 목숨을 지켜주는 방탄복이야말로 그런 평범한 물건들보다 확실하게 자식 목숨을 살려줄 수 있는 도구다. 하지만 방탄모, 방탄복이 있다고 해도 괜히 남들과 다르게 보였다간 쓸데없이 주목을 받거나 할 테고,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대원으로 적에게 오해받아 적 [[저격수]]에게 저격당할 수도 있다. 아군 부대원들과 한국을 지원하러 온 다국적군에겐 북한 공작원이나 적군 측 특수전 대원으로 오해받아 우선순위 타격 목표물로 지정되어 즉석에서 화력 세례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겉에 입었는데 국군과 색상이 다르거나 한다면 사살당한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옛날 철제 바가지인 M1, 슈탈헬름 같은 물건이나 M88과 MICH 및 옵스코어부터 한국군 신형헬멧 등등 서방식 형태의 현대식 압착섬유 헬멧이나 똑같이 파편 방호가 주된 용도로, 총탄의 직격탄을 막아줄 것이란 기대는 크게 하지 말자. 미 해병대원의 현용 헬멧 방탄사례도 헬멧 성능도 있다지만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었던 것이다. 미군이나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각국 군인들처럼 개인 장비를 자유롭게 반입할 수 있는 상황이라야 이 조언이 의미가 있을 것이다. * 사제장비 : 방탄복과는 달리 필수적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예비군 같은 경우는 보급에서도 후순위로 밀려나므로 문제가 생겼을때 제때 보급이 나오리라고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근데 화려하게 차려 입었다가 적에게 특전사 등의 고급 인력이나 장교로 오인받아 먼저 저격당할 가능성이 높고 아군들이나 다국적군들에게 민병대 혹은 테러리스트로 오인받아 선제사격을 받아 죽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기본적으로 국군은 사제장비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요령껏 적당히 준비해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힘들지만 전시에 가장 요긴한 물건인 TCCC 응급키트나 야간투시경, 휴대용 열상장비를 챙겨두면 반입하기도 쉽고 가장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 [[무기]] : [[총|적군과의 전투에 도움이 될 만한 무기]]는 입대하면 다 알아서 챙겨준다. 그러나, 혼란을 노린 [[강도죄|강도]], [[도둑]]으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키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총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호신용 무기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다만 활의 경우 본인이 양궁 선수이거나 국궁 동호회 등 평소에 활을 쏘는 사람이 아니라면 활을 구비해 놓은 것만으로 유사시 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새총은 애초에 유희용 장난감이라 대인전에선 아무 쓸모가 없다. 또한 아무리 북한군이라도 최소한 총으로 무장하고 있을 것이므로, 숙련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런 무기를 들고 싸운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무기는 강도나 도둑에 대한 대응을 한계로 하여 확실히 사용 가능한 것을 준비하고, 북한군에 대한 대응은 [[전쟁/행동지침 #s-3.4|행동지침]]을 따르는 것이 현실적이다. * 도검, 삼단봉 등 : 개인소지는 가능하지만 밖에서 호신용으로 쓸 생각은 하지 않는게 건강에 좋다. 총을 상대로 근접무기로 맞서는 건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고, 일반 도둑들 때려잡는 데 도검 들고 갔다가는 오히려 현장 출동한 군사경찰들에게 사살당할 수 있다. 그리고 사살당하지 않는다고 쳐도 일단 전시범죄로 장기 징역은 기본 옵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